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67

사막교부와 웨슬리 영성을 중심으로 사.막.교.부.와.웨.슬.리.의.영.성.을.중.심.으.로 Agere Contra! 거슬러 행한 사람들 목 차 Contents Ⅰ. 서론 1. 문제제기 및 연구목적 Ⅱ. 사막교부의 영성 1. 시대적 배경 2. 사막교부의 영성 1) 기도 2) 겸손 3) 가난 4) 순종 5) 사랑 Ⅲ. 웨슬리의 영성 1. 시대적 배경 2. 웨슬리의 영성 1) 기도 2) 겸손 3) 재물의 사용 4) 순종 5) 사랑 Ⅳ. 사막교부와 웨슬리의 만남 1. Agere contra! 거슬러 행한 사람들 2. 거룩한 운동선수들 Ⅴ. 사막교부와 한국교회의 만남 Ⅵ. 결 론 Ⅰ. 서론 1. 문제제기 및 연구목적 이번 초대교회 수도원 운동 세미나를 들으며 계속 들었던 생각은 이 시대에 사막 교부와 같은 영성의 소유자는 누가 있을까?라는 질문이.. 2022. 3. 24.
창세기 22장 주해 창세기 22:1-19 약속으로 지켜낸 믿음 믿음으로 확증된 약속 1. 맥락 파악하기 본문은 창세기의 아브라함 이야기 중에 속해있다. 12장부터 시작해서 25장으로 마무리되는 마치 오디세이 Odessey와Odessey 같은 아브라함의 믿음의 여정 중에 본문이 차지하고 있는 위치에 대해서 망원경으로 보기도 하고 돋보기로도 보겠다. 1) 망원경 보기 : 12-25장에서 22장이 차지하고 있는 위치 A. 데라의 계보 11:27-32 B. 아브람의 영적 여행의 출발 12:1-9 C. 외국에서의 사래와 아브람과 롯의 분리 12:10-13:18 D. 아브람이 소돔과 롯을 구조함 14:1-24 E. 아브람의 언약 : 이스마엘 예고 15:1-16:16 E' 아브라함의 언약 : 이삭의 예고 17:1-18:15 D' 아브라.. 2022. 3. 24.
창세기 4장 주해 창세기 4:1-15 하나님 없이 사는 하나님 으로 사는 1. 본문의 주요 어휘 1절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득남하였다 하니라 : 히브리어로 보면 내가 여호와와 함께 사람(남자)을 낳았다로 번역할 수 있다. 가인의 첫 출생부터 의미심장한 표현이다. 아이를 낳은 것이 아니라 사람(남자)를 낳았다고 표현한다. 2절 아벨 : 히브리어로 아벨(헤벨)은 호흡, 허무를 의미한다. 종종 나그네 같은 인생을 표현하는데 쓰이기도 한다. 또한 이 이름은 시리아어로 ‘목동’이라는 직업을 칭하기도 한다. 7절 선을 행치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리느니라 : 성경에 라는 단어와 개념이 처음으로 등장하는 부분이다. 본문에 사용된 “엎드리니느라”(로베츠)의 동사 형태는 마귀들을 지시하는 “라비슈”와 같다. 여기서 죄는 가인의 문 앞에.. 2022. 3. 24.
창세기 12장 주해 ∥ 창세기 12 : 1 - 20 ∥ 말씀 안에서의 말씀 밖에서의 1. 본문 읽기 1절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와요메르 예흐와 엘 아브람) 본문 서두는 하나님께서 이런 오랜 침묵을 깨고 아브람에게 말씀하신 것을 부각시킨다. 아브람에게서 새 시대가 열린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구절은 창 11:27-32과 연결해서 읽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명령으로 출발한다. 본문이 ‘이르시되’(와요메르)로 시작되는 것은 하나님의 역사가 ‘말씀’을 통해서 이루어짐을 보여준다. 1절 너는... 가라(레크 레카) ‘레크’는 ‘걷다’란 뜻이 있는 ‘할라크’의 2인칭 명령형이다. 그리고 ‘레카’는 ‘너는’으로 번역된다. 2인칭 명령형 그 자체가 ‘너는 가라’란 의미가 있는 ‘레크’에 다시 ‘너는’이란 뜻이 있는 ‘.. 2022. 3. 24.
로버트 반디, 초대교부들의 영성 사랑과 기도, 컨콜디아사, 2004 사랑의 실천 , 기도의 완성 그 사랑의 결과 들어가는 말 이후정 교수님과 함께하는 세미나는 매주의 수업이 도전의 연속이다. 초대교부들의 영성과 신학, 그리고 삶을 통해서 저절로 고개가 숙여지기 때문이다. 똑같은 하나님을 믿고,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지만 교부들의 삶과 내 삶에는 길고 긴 간격이 있다. 그래서 매번의 수업이 도전이고 찔림이다. 나도 감리교신학대학교에 처음 들어올 때만 해도 꽤나 비장했다. 초대 교부들만큼은 아니어도, 매일 하나님을 생각하려고 했고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도 무식하리만큼 지켜내려고 애를 썼다. 그리고 무슨 일이 있어도 잠자리에 들기 전에는 15분 이상씩은 기도했었다. 과제를 하다가 깜빡 잠이 들었다가 중간에 깨면 잠이 깨는 한이 있어도 기도는 꼭 하고 잤던 기억이 있다. 그러나 .. 2022. 3. 24.
초대수도원 운동 : 오리겐과 에바그리우스 오리겐, 에바그리우스 너도 그렇다. 들어가는 말 광화문 교보빌딩 앞에 걸린 글귀로 나태주 시인의 풀꽃 중의 한 구절이다. 무엇이든 관심을 갖고 깊이 들여다보면 소중한 존재가 되고 그 진면목을 알 수 있다는 뜻을 담은 글이다. 그 사람의 한 면만을 보고 그 사람 전체를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한 대상을 자세히 그리고 오래 보아야 그 사람의 참 가치를 발견할 수 있다는 말이다. 이 말은 바쁜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필요한 말이다. 또한, 신학을 공부하고 있는 우리에게도 꼭 필요한 말이다. 어느 신학자의 한 책만을 보고, 한 구절의 말만 보고 그 사람 전체를 다 아는 것처럼 생각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은 없다. 오늘 우리는 오리겐과 에바그리우스에 대해 자세히 그리고 오래 보려고 한다. 이제까지 단순히 .. 2022. 3. 2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