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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목사의 한 장 묵상> 창세기 18-19장 : 영생과 영벌의 기준, 나그네 하나님,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 안녕하세요. 10분 성경의 보통 목사입니다. 오늘은 창세기 18장과 19장으로 한 장 묵상을 나누겠습니다. 혹시 창세기 18장과 19장을 아직 읽지 않으셨다면, 창세기 18장과 19장을 먼저 읽고 오세요. 1. 내용 및 배경 설명 창세기 18장과 19장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먼저 18장은 ‘나그네를 대접하는 아브라함(18:1-33절)’입니다. 1.여호와께서 마므레의 상수리나무들이 있는 곳에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시니라 날이 뜨거울 때에 그가 장막 문에 앉아 있다가 2.눈을 들어 본즉 사람 셋이 맞은편에 서 있는지라 그가 그들을 보자 곧 장막 문에서 달려나가 영접하며 몸을 땅에 굽혀 3.이르되 내 주여 내가 주께 은혜를 입었사오면 원하건대 종을 떠나 지나가지 마시옵고 4.물을 조금 가져오게.. 2024. 3. 26.
보통 목사의 성경 과외, 흔들리는 삶이 복된 이유? 흔들리고 불안한 삶을 바라는 사람은 아무도 없죠. 그런데 하나님 안에서는 흔들리고 불안한 삶이 도리어 복된 삶으로의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시편 30편을 통해 흔들리고 불안한 삶이 더 복된 이유를 살펴보겠습니다. 영상을 끝까지 보세요. 인간에게는 안정을 바라는 마음이 있습니다. 건강도 가정도 사람과의 관계도 안정적이기를 바라지 흔들리고 불안한 것을 원하지 않죠. 신앙생활도 예외가 될 수 없는데요. 성경에 나오는 여러 인물들의 극적인 삶의 굴국들을 보며 은혜와 감명을 받지만 정작 내 삶에는 그런 일들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더 큽니다. 이렇게 안정을 바라는 마음 자체가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안정만을 바랄 때, 안주하게 된다는 것이 문제인데요. 안주라는 말의 사전적 의미는 ‘한 곳에 자리.. 2024. 3. 5.
보통 목사의 성경 과외, 사람 때문에 아프고 힘이 든다면? 안녕하세요. 10분 성경의 보통 목사입니다. 사람 때문에 마음이 아파보지 않은 사람, 사람 때문에 잠 못 이루지 못했던 사람은 아마 한 명도 없을 텐데요. 그런데 나를 아프게 하는 그 사람이 나보다 더 막강한 권력을 가진 힘 있는 자 불의한 자일 때, 그때 느끼는 억울함과 무력감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인데요. 이렇게 사람 때문에 아프고 속상할 때, 성경은 우리에게 어떤 가르침을 주고 있을까요? 시편 59편의 말씀을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영상을 끝까지 보세요. 시편 59편의 배경은 ‘사울이 사람을 보내어 다윗을 죽이려고 그 집을 지킨 때에’입니다. 다윗은 본래 평범한 집안의 철부지 막내 아들이었죠. 사무엘이 사울 왕의 뒤를 이을 왕을 찾기 위해 이새의 집에 방문했을 때, 소개하지도 않았던 작은 소년이.. 2024. 2. 27.
보통 목사의 성경 공부(중급편), 고난 중에도 웃을 수 있는 이유가 있다? 안녕하세요. 10분 성경의 보통 목사입니다. 보통 우리가 찬양을 할 때는 하나님께서 행하신 놀랍고도 기이한 일을 경험했을 때, 혹은 오랫동안 고민했던 문제와 관계 풀렸을 때와 같은 즐겁고 행할 때이죠. 그런데 시편 66편에는 이런 우리의 생각과는 다른 ‘찬양의 이유’가 나오는데요. 영상을 끝까지 보세요. 시편 66편 10절부터 12절까지입니다.(새번역) 10. 하나님, 주님께서 우리를 시험하셔서, 은을 달구어 정련하듯 우리를 연단하셨습니다. 11. 우리를 그물에 걸리게 하시고, 우리의 등에 무거운 짐을 지우시고, 12. 사람들을 시켜서 우리의 머리를 짓밟게 하시니, 우리가 불 속으로, 우리가 물속으로 뛰어들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우리를 마침내 건지셔서, 모든 것이 풍족한 곳으로 이끌어 주셨습니다. 시.. 2024. 2. 20.
보통 목사의 성경 공부(중급편), 아무리 기도를 오래 해도 이것을 모르면 안 됩니다, 역대상 14장 다윗의 기도 안녕하세요. 10분 성경의 보통 목사입니다. 여러분은 무엇 때문에, 그리고 무엇을 위해 기도하시나요? 만약 이런 생각 없이 그저 기도를 하는 행위 자체만으로 만족한다면 그건 무당이 흔드는 방울이나 우물 앞에 떠놓은 정화수와 다를 바가 없습니다. 오늘은 역대상 14장에 나오는 다윗의 기도를 통해 기도의 진짜 목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오늘 본문은 다윗이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되고 난 후에 벌어지는 첫 번째 전투 이야기인데요. 8.다윗이 기름 부음을 받아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다 함을 블레셋 사람들이 듣고 모든 블레셋 사람들이 다윗을 찾으러 올라오매 다윗이 듣고 대항하러 나갔으나 9.블레셋 사람들이 이미 이르러 르바임 골짜기로 쳐들어온지라 10.다윗이 하나님께 물어 이르되 내가 블레셋 사람들을 치러 올라가.. 2024. 2. 13.
보통 목사의 성경 공부(중급편), 성령 사역에 이것이 없으면 안 됩니다!, 고린도전서 12장 안녕하세요. 10분 성경의 보통 목사입니다. 오늘은 고린도전서 12장 말씀을 통해 성령의 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모든 사람에게는 신령한 것을 사모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신령이라는 말에서 느껴지듯이 뭔가 신비스럽고 초월적이고 범접할 수 없는 능력을 떠올리게 합니다. 흔히 세상 사람들은 신령한 일이라고 하면 기괴하고 음산하고 베일에 싸인 신비한 일들을 떠올리는데요. 대표적으로 무당을 들 수 있습니다. 보통 용한 무당을 가리켜 '신령한 무당'이라고 하죠. 신령한 무당이라고 하면 아무도 모르는 나의 과거를 맞춘다거나, 접신을 해서 귀신의 목소리를 낸다거나, 혼이 나간 얼굴로 작두를 타는 모습을 떠올리곤 하죠. 이런 생각과 고정관념이 기독교 신앙에도 고스란히 따라 들어와서, 신령한 일 즉, 성령의 일도 이런 .. 2024.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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