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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과 신학/구약 성경75

창세기 4장, 기독교인 성경의 기준, 가인과 셋의 후손 안녕하세요. 10분성경의 보통목사입니다. 기독교인으로 이룰 수 있는 성공한 삶이란 무엇일까요? 성공의 기준이 궁금하셨다면, 과연 나는 하나님 보시기에 잘 살고 있는 걸까? 고민하셨다면, 오늘 영상을 끝까지 보세요. 창세기 4장을 보면 이름들이 많이 나오는데요. 가인은 아벨을 죽이는 죄를 짓고 난 후, 하나님으로부터 저주를 받게 됩니다. 그리고 16절 이후부터는 가인의 자손들의 이름들이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그 이름과 타이틀이 정말 멋지고 화려합니다. 17.아내와 동침하매 그가 임신하여 에녹을 낳은지라 가인이 성을 쌓고 그의 아들의 이름으로 성을 이름하여 에녹이라 하니라 가인은 성을 쌓았습니다. 최초의 도시가 만들어진 건데요. 그 성의 이름을 자기 아들의 이름을 따서 에녹이라고 지었습니다. 에녹이라는 이.. 2022. 10. 6.
죽기 전에 회개할 수 없는 이유, 벨사살 왕의 어리석음, 다니엘 5장 안녕하세요 10분 성경의 보통목사입니다. 만약 누군가가 '죽음보다 무서운 병'에 걸렸다고 한다면, 여러분은 믿으시겠습니까? 좀처럼 믿기 어려운 말이죠. 죽음이라는 두 글자는 그 어떤 말보다 우리를 두렵게 하는 말이죠. 세상에 아무리 무섭고 희귀한 질병이 있다고 해도, 죽음보다 무서울 수는 없습니다. 그런데 다니엘서 5장에 바로 “죽음보다 무서운 병”에 걸린 한 사람이 등장합니다. 그의 이름은 바벨론의 벨사살 왕입니다. 다니엘서 5장 1절입니다. 1.벨사살 왕이 그의 귀족 천 명을 위하여 큰 잔치를 베풀고 그 천 명 앞에서 술을 마시니라 첫 등장부터가 예사롭지 않죠. 귀족 천 명을 위한 잔치이니 그 규모나 화려함이 어마어마했을 겁니다. 이렇게만 보면, 바벨론이 굉장히 부강한 때인 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2022. 9. 27.
평범한 일상을 비범한 인생으로 바꾸는 방법, 이삭의 우물 파기, 창세기 26장 안녕하세요. 10분성경의 보통목사입니다. 인생을 살다 보면 누구나 한 번쯤 만나게 되는 질문이 있습니다. 언제까지 이 지루하고 무료한 일상을 반복하며 살아야 할까? 또, 너무나 고통스럽고 힘든 문제를 만났을 때. 이건 또 어떻게 이겨내야 할까? 오늘 영상은 바로 이런 질문들에 대한 성경적 대답입니다. 오늘은 창세기 26장에 있는 이삭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려고 하는데요. 이삭은 굉장히 재미있는 인물입니다. 아브라함이 백세에 낳은 약속의 아들이라는 명성에 비해, 성경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적기 때문입니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바친 이야기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그러나 그 이후에 이삭이 어떤 삶을 살았는지에 대해 아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성경에서 이삭의 주요 생애에 대해 기록된 것도, 창세기 26.. 2022. 9. 23.
무속신앙과 기독교 신앙의 결정적인 차이! 안녕하세요. 10분성경의 보통목사입니다. 기독교 신앙과 무속신앙의 가장 큰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여러 차이들이 있겠지만 무속 신앙이 들의 모임이라면, 기독교 신앙은 들의 모임이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이 말을 좀 더 풀이하면, 무속 신앙은 자기가 있는 곳에 신이 내려오기만을 바라지만, 기독교 신앙은 자신의 자리를 벗어나 하나님께서 부르시는 곳, 보내신 곳으로 향해 간다는 것이죠. 오늘 함께 살펴볼 호세아서 7장에는 겉모습은 하나님을 섬기는 듯하지만, 그 속은 무속 신앙으로 가득 찬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악이 나옵니다. 호세아 7장 14절입니다. 14.그들이 나에게 부르짖으나, 거기에 진실이 없다. 오히려 침상에 엎드려 통곡한다. 곡식과 포도주를 달라고 빌 때에도 몸을 찢어 상처를 내면서 빌고 있으니, 이.. 2022. 9. 17.
진짜 힘들 때 참된 위로를 주는 말씀 안녕하세요. 10분 성경의 보통 목사입니다. 오늘은 길을 잃었다고 느껴질 때, 모든 것이 끝난 것 같은 절망의 순간 붙들어야 할 위로의 말씀을 함께 나누겠습니다. 예레미야애가는 위태롭던 남유다가 바벨론에게 멸망을 당한 후에, 무너진 성전과 빼앗긴 일상, 그리고 포로로 끌려가야 하는 절망적인 현실 앞에서 부른 “애도의 시”입니다. 앞에 있는 예레미야서가 위태롭던 남유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경고의 말씀이었다면, 예레미야애가는 망해버린 현실 앞에서 울며 탄식하며 애통해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슬픔의 노래입니다. 설마 설마 하며 버텨오던 남유다는 바벨론에 의해 완전히 무너지게 됩니다. 유다의 백성들이 목숨처럼 여겼던, 다윗 언약과 성전 신앙이 완벽하게 무너지는 모습을 두 눈으로 보게 된 겁니다. 망할 것 같다와 .. 2022. 9. 16.
하나님은 왜 침묵하실까? 안녕하세요. 10분 성경의 보통목사입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가장 답답한 때는, 하나님께서 침묵하고 계신다고 느낄 때죠. 하나님의 살아계심이 내 삶 속에서 더 이상 느껴지지 않고, 마치 하나님께서 숨어 계신다고 느낄 때 우리는 절망하게 됩니다. 내가 믿고 의지하는 하나님이 나의 기도에 침묵하시고,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는 확신이 점점 약해질 때 낙심하고 또 절망합니다. 하나님의 침묵이 우리에겐 언제나 낯설고 불편한 일이지만 실은 성경에 나오는 인물들에겐 하나님의 침묵은 거쳐야 하는 필수 과정이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침묵을 통해서만 확인할 수 있고, 배울 수 있는 것들이 있기 때문인데요. 우리가 잘 아는 아브라함은 75세에 하나님께 '내가 너로 말미암아 큰 민족을 이룰 것'이라는 약속을 받고 나서.. 2022.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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