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기독교사상사1 초대수도원 운동 : 오리겐과 에바그리우스 오리겐, 에바그리우스 너도 그렇다. 들어가는 말 광화문 교보빌딩 앞에 걸린 글귀로 나태주 시인의 풀꽃 중의 한 구절이다. 무엇이든 관심을 갖고 깊이 들여다보면 소중한 존재가 되고 그 진면목을 알 수 있다는 뜻을 담은 글이다. 그 사람의 한 면만을 보고 그 사람 전체를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한 대상을 자세히 그리고 오래 보아야 그 사람의 참 가치를 발견할 수 있다는 말이다. 이 말은 바쁜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필요한 말이다. 또한, 신학을 공부하고 있는 우리에게도 꼭 필요한 말이다. 어느 신학자의 한 책만을 보고, 한 구절의 말만 보고 그 사람 전체를 다 아는 것처럼 생각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은 없다. 오늘 우리는 오리겐과 에바그리우스에 대해 자세히 그리고 오래 보려고 한다. 이제까지 단순히 .. 2022. 3. 24. 이전 1 다음 반응형